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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고재비의 활동

진주 하대동 라무진, 즐겨찾는 프렌치렉/양갈비 맛집 솔직 리뷰

라무진

오랜만에 라무진을 방문하였다. 라무진은 우리 지니지니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렌치렉/양갈비 맛집이다.

라무진 하대점
라무진 하대점

 

지난번 부산 라무진 해운대점에서 프렌치렉/양갈비를 먹고 오랜만에 양고기를 먹으로 방문하였다.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라무진, 징기스칸 프렌치랙/양갈비 강력한 맛집 내 마음속 1등

라무진 지니지니 생일이 오면, 우리 부부는 라무진으로 간다. 메뉴 징기스칸 프렌치랙 최상급 갈비 부위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 징기스칸 양갈비 어깨 갈비뼈에 붙은 연한

mansulife.tistory.com

 

라무진의 메뉴 살펴보기

라무진 메뉴판
라무진 메뉴판

라무진의 주메뉴는 징기스칸 프렌치렉, 징기스칸 양고기, 징기스칸 양갈비가 있고 오뎅탕과 마늘밥도 있다.

 

징기스칸이란?

징기스칸은 19세기 최 일본 북해도 지방에서 시작되었으며 보다 맛있고 적합한 조리를 위해 일본 전통요리와 접목하거나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하는 등 수많은 시도를 거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개발된 요리이다. 징기스칸이란 이름은 투구 모양의 불판을 사용하게 되면서 유래된 이름이다.

 

본격적인 식사

우리는 징기스칸 프렌치렉징기스칸 양갈비를 주문하였다.

라무진 밑반찬라무진 밑반찬
라무진 밑반찬

고기가 나오기 전 밑반찬을 준비해 주셨다. 기름진 맛을 잡아줄 피클과 고기를 찍어 먹을 소스를 준비해 주신다.

 

징기스칸 프렌치렉과 양갈비
징기스칸 프렌치렉과 양갈비

주문한 고기가 나왔다. 고기의 선도가 아주 좋아 보였다. 

 

이제 그럼 맛있게 구워보겠습니다.

프렌지렉과 양갈비프렌지렉과 양갈비
프렌지렉과 양갈비

화로에 고기를 올리면 치~~익 소리를 내며 맛깔나게 익어간다. 직원분께서 구워주시는데 구울 때 나는 소리, 냄새, 손동작 때문에 눈길을 떼지 못한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손질해서 앞접시 위로 올려 주신다.

라무진 프렌치렉/양갈비
라무진 프렌치렉/양갈비

소스에 청양고추를 가득 넣고, 고기를 소스에 푹 담가서 한입 넣으면 양고기의 풍미가 입안을 감싼다. 역시 실망이 없는 맛이다. 

 

 

라무진 프렌치렉/양갈비
라무진 프렌치렉/양갈비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있으면 직원분께서 화로에 숙주를 수북이 올려서 구워주신다. 숙주에 양고기 기름이 묻어가며 익습니다.

 

숙주나물과 양갈비
숙주나물과 양갈비

아삭아삭 숙주나물과 양갈비를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별미입니다.

 

양갈비
양갈비

고기는 뜯어야 제맛, 직원분께서 갈빗대를 손에 쥐어주신다. 갈비대를 뜯어야 다 먹은 기분이 든다. ㅎㅎㅎㅎ

 

라무진 마늘밥
라무진 마늘밥

생김에 싼 마늘밥으로 오늘의 식사를 마무리한다.

 

라무진은?

라무진은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양고기 전문점이다. 갈 때마다 신선한 고기가 나오고 맛도 훌륭하다.

라무진의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덜해 초심자가 먹기에도 힘들지 않다. 아직 양고기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강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