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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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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 1년 간의 긴 싸움, 드디어 층간소음 해결하다!!! 작년에 이사를 하고 거진 1년 동안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었다. 윗집은 4인 가정이 살고 있다. 모두들 슬리퍼 착용을 하지 않으며 조심히 걷는 사람도 없다. 아침 몇 시에 일어나는지, 저녁은 몇 시에 먹는지, 몇 시쯤 잠을 자는지, 심지어 누가 어디서 어디로 걷는지 동선이 파악이 가능할 정도이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층간 소음을 해결하는데 전혀 진전이 없다가 최근에 발생한 사건으로 해결이 되었다. 이사를 오고 나서부터 발생하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던 아내와 나는 층간소음을 해결해 보자 여러 가지 방법을 썼다. 첫 번째, 층간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마다 경비실을 통해서 윗집에 연락을 하였다. 지금 시끄럽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기 위해서 끈기 있게 연락을 하였다. 아, 물론 그렇다고 약간의 소음에도 무조..
thumb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먹거리/볼거리/선물/야시장 제주 여행 필수 코스 제주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 특산물/볼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하고 야시장도 있어서 저녁에 들리기에 너무 좋습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용안내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40 운영시간 매일 하절기 : 07:00 ~ 21:00 동절기 : 07:00 ~ 20:00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주차장 공영주차장 주차비 : 30분 무료 / 1시간 1,500원 / 2시간 3,500원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둘러보기 제주여행의 필수코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둘러보겠습니다. 여행에서 시장구경은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아내와 지인들 드릴 선물도 살 겸 겸사겸사 방문하였습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먹거리/잡화/기념품 등 다양한 가게가 보입니다. 시장에서 회도 포장해서 판매합니다. 신선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포장..
thumb 제주 아르떼뮤지엄, 비 오는 날 즐기기 좋은 실내 제주 여행 제주도 여행 3일 차 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린다. 뭘 해야할지 몰라 멘붕에 빠질 뻔했지만, 다행히 가볼 만한 곳을 찾게 되었다. 아르떼뮤지엄 입장권 구매 팁 아르떼뮤지엄의 입장권은 방문전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하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 아르떼뮤지엄 제주를 검색하면 판매하는 입장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매 시1,500원 즉시 할인 됩니다. 각자 본인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각자 1,500원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 주의점은 아르떼뮤지엄 입장 한 시간전에 구매하여야 하며, 구매 한시간 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르떼뮤지엄 오프라인 요금 ( 전시티켓 / 패키지티켓) 성인 : 17,000 원 / 20,000원 청소년 : 13,000원 / 16,000원 어린이 : 10,000원..
thumb 제주 동백포레스트, 동백꽃 사진 명소 겨울여행 필수 방문코스 2월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코스!! 동백꽃명소 동백포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동백포레스트 이용안내 입장료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초등~고등) 이용시간 09:00 ~ 18:00 개화기간 12월 ~ 2월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 없이 가셔도 됩니다. 동백포레스트, 동백꽃 주차를 하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동백꽃이 눈앞에 한가득 펼쳐진다. 온통 분홍의 동백이다. 입구를 지나면 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어요. 내부에 액자처럼 보이는 큰 창이 있는데 사진 명소랍니다. 대기 줄이 길어서 우린 포기했답니다. ㅜㅜ 카페를 지나고 나면 온통 동백꽃이 펼쳐집니다. 나무에 핀 꽃도 이쁘지만, 바닥에 떨어진 꽃잎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치 동화 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너..
thumb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 순백의 동화 같은 겨울 여행 제주 여행의 마지막날 서귀포에서 제주로 넘어가는 길에 1100 고지를 들리기로 하였다. 2월이지만 너무 포근해서 '눈이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며 한라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제주도의 겨울 여행에서만 볼수 있는 1100 고지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 제주도의 겨울여행에서는 한라산 1100 고지의 눈꽃을 볼 수 있습니다. 1100 고지 가기 전 CCTV 확인 1100고지 가기전 CCTV 확인은 필수입니다. 눈이 많이 왔을 경우 도로가 통제가 되기도 하므로 CCTV를 통해서 교통상황을 확인하자. 페이지 로딩중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보센터 064-728-3248 제주시 고마로 19길 5 (일도2동 409-11) 실시간 주차 가능 대수 일반 : 15 경차 : 1 대형 : 0 긴급 : 0 장애 ..
thumb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 예전부터 부산 해운대를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서 보이는 파라다이스 호텔을 지나면서 "꼭 한 번은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곤 하였다. 올해는 지니지니와 태어날 우리 공주님 보름이와 새해 좋은 기운도 받을 겸 큰맘 먹고 파라다이스 호텔을 예약했다. 오늘은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 이용후기를 적어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있는 5성급 호텔이다. 우리가 예약한 오션뷰 테라스 룸을 소개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해운대 - 오션뷰 테라스 디럭스 타입에는 디럭스 시티, 디럭스 오션, 디럭스 오션 테라스까지 총 세 가지 타입이 있다. 호텔 룸에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고 싶다면 디럭스 오션 또는 디럭스 오션 테라스 룸을 선택해야 한다. 디럭스 오션은 건물의 측면..
thumb 2023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리퀀시 Winter E-Frequency 스타벅스 캘린더 후기 2023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리퀀시가 공개되었다. 2023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윈터 프리퀀시 평소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마시는 지니지니는 2024년 캘린더를 목표로 프리퀀시를 차곡차곡 모으기로 하였다. 지니지니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를 마시고 E-Frequency를 차곡차곡 모았다. 증정품 예약, 수령하기 프리퀀시를 모두 모으면 증정품을 선택하고 증정품을 수령할 지점과 날짜를 선택한다. 두근두근 수령당일 수령당일 카카오톡으로 증정품 수령안내 메시지가 도착했다. 증정품으로 수령하기로 한 지점으로 가서 예약증을 보여주고 캘린더를 수령하였다. 상품을 수령해서 보니 생각보다 큰 사이즈다. 2024 스타벅스 캘린더 두둥!!! 2024 스타벅스 캘린더 개봉 먼저 2024년 12개월을 한눈에 ..
thumb 가을 단풍 구경 합천 해인사, 아름다운 절과 풍경이 있는 곳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어 유명한 사찰이다 오늘은 아름다운 경치와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서 들리게 되었다. 합천 해인사 지니지니의 입덧도 조금 사그러 들었고, 주말 데이트를 즐긴 지 오래되어 우리는 합천 해인사로 향하게 되었다. 해인사 입장 & 주차 입장료는 없고 주차료만 4,000원을 지불하였다. 주차는 해인사 아래쪽부터 주차장이 많이 있지만, 워낙 유명한 사찰이라 관광객이 많아서 차량이 많으니 눈치껏 하면 됩니다. 우리는 임산부가 있어 해인사 바로 아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가을 해인사 해인사 입구로 가면 "세계 문화유산 해인사 고려 대장경 판전"이라는 거대한 비석이 있다. "세계 문화유산 해인사 고려 대장경 판전" 문구가 뭔가 자랑스럽다. 이곳은 사진을 찍으려는..
thumb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을엔 진주에 오세요. 진주의 춤, 달빛여행 진주남강유등축제 2023.10.08 ~ 2023.10.22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진주에서 열립니다. 진주 남강에 등을 띄우는 유등 행사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에 기원을 두고 있다. 진주에서 가장 큰 축제이다. 매년 유등축제를 보러가지만, 매년 더 볼거리가 많아지는 것 같다. 진주 남강을 걸으며 유등을 감상하고 축제기간동안 설치되는 부교를 통해서 남강을 건너며 더 가까이 유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주성 내부에도 수백 가지 유등이 전시된다. 진주성 구경도 하고 진주성에서 강변을 내려다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유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사배치도 진주유등축제를 참가하기전에 미리 배치도를 참고하길 바랍니다. 진주유등축제 추천코스 1시간 코스 진주성(공북문) - 영남 포정사 - 진주성포루 - 호국사..
thumb 층간소음 다들 어떻게 대처 하고 있으신가요?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하고 있으신가요? 4월에 이사하고 우리동네, 주변시설 모든 게 좋다. 단 하나 윗집만 빼고.. 층간소음 우리 윗층의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발망치 소리를 달고 산다. 이사 온 지 며칠이 안 돼서 윗집의 가족인원수와 동선 누구의 발자국 소리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다.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쌓일대로 쌓여서 경비실을 통해서 항의를 하였다. 윗집에선 곧바로 우리 집으로 인터폰으로 연락이 왔고, "당신네는 아이 없어요? 아이가 뛸 수도 있지!!!"라며 되려 화를 내었다. 우리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가? 윗집의 말을 듣고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다. "아이가 뛸 수도 있지" 왜 아이만 뛴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어른들의 발망치 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데;;; 그리고 자신들의 걸음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