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월아, 푸짐하고 맛있는 갈비탕이 있는 곳

월아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시간 오늘은 갈비탕을 먹으러 월아 가기로 하였다. 

회사에서 조금 멀지만, 맛있는 갈비탕을 먹기 위해서 금산면까지 달려갔다.

 

월아 멋진 석상이 있는 음식점

월아

가게 바깥에 해태?상이 멋지게 있고, 다양한 화분들, 작은 분수 등 사장님께서 여기저기 이쁘게 잘 꾸며 놓으신 듯하다. 예쁘게 꾸며놓은 모습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이 가게가 맛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월아 내부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엄청 넓다. 천장이 높아 답답한 느낌은 전혀없다. 고기를 구워도 가게 내부에 냄새가 나지 않을 것 같다. 

내부가 너무 깨끗해서 기분이 좋다.

 

월아 메뉴

메뉴는 고기 메뉴와 식사메뉴가 있다. 소고기 가격은 중량대비 비싼 느낌은 아니다. 미국산이라 그런가;;;;

우리는 갈비탕을 먹으러 왔기에 갈비탕을 주문하였다.

 

푸짐한 갈비탕 식사시작

월아 메뉴판

월아 갈비탕 기본찬

갈비탕을 주문하고 기본찬이 나온다. 갈비탕에는 많은 반찬이 필요없으니 김치만 있어도 충분하다.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숙주나물

그리고 특이한 것은 간장베이스 소스에 담겨진 숙주나물이 제공된다. 이 숙주나물에 와사비 소스를 붓고, 잘 섞어서 고기랑 먹으면 고기의 맛이 배가된다.

 

월아 갈비탕

갈비탕에 송송 썰은 파가한가득 올려져서 나온다. 

 

월아 갈비탕

갈비탕에는 커다란 갈비 두대가 들어있다. 가위로 고기를 자르고, 뼈에 붙은 고기는 손으로 들고 뜯어먹는다.

 

월아 갈비탕

숙주나물에 고기를 싸서 먹으면 월아만의 고기맛을 느낄 수 있다.

 

마무리...

월아의 갈비탕은 푸짐한 양과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그리고 고기가 잘 익어서 질김이 전혀 없다. 어린아이 또는 이가 불편한 어르신이 먹기에도 충분할 듯하다.

간장소스에 담긴 숙주나물과 고기의 궁합이 너무 좋고,  숙주나물이 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준다.

 

 

 

그리고 월아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 식사 후 예쁜 카페를 들려도 좋을 듯하다.

월아 옆 라브리에

라브리에 카페는 다음에 포스팅 할게요.

 

진주 금산면 식사 후 가볼만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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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메종진주, 진주 금산면 언덕 위 이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