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현지인 맛집 창선반점, 탕수육 찐 맛집 내돈내산 리뷰

오랜만에 지니지니와 남해에 놀러 왔어요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폭풍 검색을 하였고,

남해 맛집 창선반점을 찾았답니다.

 

 

창선반점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창선반점

내비게이션에 창선반점을 치고

찾아갔습니다.

 

 

남해군 창선면에 시골마을로

안내를 해주더군요.

과연 이곳에 맛집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해군 창선면 창선반점

도착해서 보니 낡은 간판이 보였다.

생각보다 오래된 곳인 것 같아 보였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 1시쯤이어서

손님이 거의 빠지고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만석이었다.

 

입구를 들어서자 사장님께서는 

자리를 안내해 주시면서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라고 하셨다.

 

연예인이 다녀간 창선반점

여기 시골마을에 연예인이 다녀간 흔적도 있네요.

 

창선반점 메뉴

창선반점 메뉴판

일반적인 중국집 메뉴가 있었고, 

특미메뉴가 있었다.

 

특미메뉴는 기본메뉴에 해산물이

더 많이 들어가서 남해에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중국집 음식이다.

 

 

우리는 특미 잡채밥과 짬뽕

그리고 중국집에 오면 필수 코스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창선반점의 맛

먼저 탕수육이 나왔다.

창선반점 탕수육

창선반점 최고의 맛 탕수육

탕수육은 튀김과 소스를 따로 주셨다.

 

탕수육의 맛은 어렸을 때 먹던

그런 맛이었다. 

 

탕수육의 튀김이 바삭하고 달콤한

소스의 맛이 잘 어울렸다.

 

해물이 가득 올려진 특미 잡채밥

해물이 가득 올려진 특미 잡채밥

다음으로 특미 잡채밥

특미 잡채밥은 해물이 가득 올려져 있고, 

불향이 진하게 느껴졌다.

 

해산물이 많아 먹는 내내 즐거웠다.

 

창선반점 짬뽕

창선반점 짬뽕

짬뽕도 해산물이 많이 올려져 있어서 

잔뜩 기대를 하고 먹었지만, 

생각보다 평범하여 아쉬웠다.

 

마치며...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해산물이 가득한

중국요리지만, 특별한 맛을 기대하고 온다면

조금 아쉬울 것 같다.

 

가게 내부에 손님이 많고, 배달 주문도 많았지만

일하는 사람이 적어 주문이

밀리고 혼잡한 느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