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금산
진주 금산면에 위치한 맛있는 베이커리가 있는 대형카페입니다.
금산면의 멋있는 카페
하우스 오브 금산은 외관부터 심상치 않다. 무슨 미술관? 박물관? 느낌도 나는 것 같기도 하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대부분은 뒷 문을 통해서 입장하는데 주차를 하고 앞으로 나와 건물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게 있어서 주차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건물 사진이 더 잘 나온듯 하다.
그리고 실내로 들어와서 보니,
안으로 들어오면 초록초록한 화분이 많이 보이고, 차분한 느낌의 조명과 테이블이 놓여 있다.
위를 올려다보면 뭐라고 불러야 될지 화분? 모빌? 조형물? 이 멋들어지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금산의 멋진 외관과 인테리어에 비해 뷰가 다소 아쉽다. 금산 아파트 뷰;;;;
베이커리 카페
우리가 하우스 오브 금산을 가장 큰 이유는 맛있는 디저트 때문이다.
잠깐 구경해 볼게요
하우스 오브 금산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다.
진주에서 유명한 양우연케익하우스에서 만든 제방, 제과 메뉴들이 가득하다. 양우연케익하우스의 빵 맛은 진주 사람들이라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실망 없는 맛..ㅋㅋ
카운터에 가면 음료 다양한 음료 메뉴가 나의 선택을 기다린다. 역시 나는 산미가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인을 먹지 못하는 지니지니는 플레인 요거트를 주문한다.
커피 원두가 선택이 가능하므로 취향에 따라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식사 후에 들려서 간단히 에그 페스츄리만 주문하였다. 먹다 보니 역시 더 먹고 싶다. ㅋㅋㅋㅋ
마치며...
진주에서 근교 데이트를 즐기며 들리기 좋은 카페이다. 멋들어진 뷰는 없지만,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있고 멋있는 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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