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기띠 아티포페 Artipoppe 내돈내산 사용후기

아내가 출산을 하고 육아용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사도사도 끝이 없는 육아 아이템

오늘은 아티포페 아기띠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아티포페 아기띠

 

평소 패션을 중요시하는 아내에게 흔히들 사용하는 아기띠는 눈에 차지 않았나 봅니다. 아기띠에 대해서 며칠을 찾아보고 고민하더니 아티포페 아기띠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광고만 봐도 아내가 왜 사려고 하는지 알 것 같더군요.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아기띠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에 빠져듭니다. 아쉽게도 아티포페 아기띠는 국내에서는 파는 곳이 없고 해외배송으로만 구매해야 하고 가격은 다른 아기띠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럼에도 아티포페 아기띠를 구매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ㅋㅋㅋ

 

 

아티포페 Artipoppe

 

공홈에서 직구한 아티포페 아기띠가 도착했네요!  

오, 아티포페 아기띠는 포장부터가 남다릅니다.

아티포페 아기띠

포장으로만 봐서는 아기띠가 들어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 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스타일리시한 상자에 포장이 되어 있어요.  

상자도 아까워서 못 버릴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티포페 아기띠

한참 컬러 고민을 했는데 무난하게 사용하려고 검은색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블랙이나 아이보리 컬러를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짜잔~ 박스를 열어보니 드디어 아티포페 아기띠가 보이네요.

 

먼저 사용 설명서를 살펴봅니다.

아티포페 아기띠 설명서

설명서를 보면 사용시기는 신생아부터 20kg 아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개월수에 따른 조절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아기 다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아기가 클 때마다 잊지 말고 조절해 주세요!

 

아티포페 아기띠 설명서

아기띠에 아기를 넣었을때 다리모양은 M이 되도록 넣어줘야 합니다. 다른 리뷰를 살펴보면 M가 안되면 다리에 피가 안 통해서 시퍼렇게 변했다고도 하더라고요. 꼭 잘 살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아기의 성장 주수에 따라 목 쿠션을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소중한 아기가 안전하도록 목 쿠션으로 소중히 감싸줘야겠죠?

아티포페 아기띠 사용방법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포페 아기띠를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원하는 방법에 따라 천천히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저도 아기가 조금 더 크면 어깨에 걸쳐 메고 함께 산책하고 싶네요.

처음에는 아기 다루는것도 조심스러운데 아기띠에 넣으려니 혼자서는 버겁습니다.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ㅎㅎㅎ

 

 

아기를 데리고 아파트 산책을 나가 보기로 합니다 ㅎㅎ

아티포페 아기띠

설명서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잘 맞춰서 착용했습니다.

현재 아기 몸무게가 4.9kg인데 아내는 전혀 무겁지 않고 착용감이 편하다고 하네요.

저희 아기는 52일째로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목 쿠션을 안으로 접어 넣어 아기 목을 안전하게 감싸주었어요. 편안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기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겠죠? 

 

아티포페 아기띠

아기띠 밖으로 쏙 삐져나온 보송보송한 아기 머리,

부드럽고 작은 손과 짧은 다리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

 

아티포페 아기띠

아티포페 아기띠의 가장 큰 장점은.... 너무 예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