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해변열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이번 부산 여행에서는 해운대에서 기차를 타 보고로 했어요.
기차 타고 해운대 오션뷰를 볼 수 있다니 두근두근 기대된다.
예매
당일 예매가 어려울 수도 있어서, 여행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지니지니와 나 그리고 조카 이렇게 3인 예약을 하였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예매/추천코스 등에 대한 안내가 상세히 나온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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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luelinepark.com
우리는 미포에서 캡슐열차로 출발하고, 청사포에서 해변열차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예약을 하였다. 가는 편과 오는 편 사이의 시간은 두 시간 정도로 간격을 두고 예매를 하였다.
주차는 미포 공영주차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778-2)에 하고, 기차를 타러 도보로 이동하였다.
스카이캡슐
미포역에서 스카이캡슐을 타러 보도로 약 5분 정도 이동을 하였다.
우리는 미리 예매를 했기 때문에 1층 발권과정을 건너뛰고, 2층 탑승장으로 곧바로 달려갔다. 대기 줄이 있었지만, 시간을 잘 맞춰서 그런지 대기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대기줄에서 보면 예쁜 열차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들이 보인다. 생각보다 열차의 수가 많아서 줄은 빠르게 줄어들었고 우리 탑승 차례가 되어 탑승하게 되었다.
빨강, 파랑, 노랑, 연두, 그리고 캐릭터가 그려진 열차가 있었고, 우리는 파란색 열차를 타게 되었다. 앞 뒤의 열차의 색이 다양하게 있어야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듯하다. 기차는 해변을 천천히 달린다. 그리고 곧바로 부산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져 보인다. 산과 바다를 끼고 있는 풍경을 보면 이 맛에 캡슐열차를 타는 것 같다. 청사포 쪽으로 가는 기차와 맞은편에서 오는 기차의 색상이 한데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청사포까지 가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 된다. 내부에는 에어컨이 없기 때문에 살짝 더운 느낌이 든다. 대신 미니 선풍기가 있어서 참을 만큼은 된다.
해변열차
청사포에서 구경을 마치고, 다시 미포로 돌아가기 위해서 청사포역에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캡슐열차와는 다르게 해변열차는 1층에서 탑승한다. 해변열차는 시간에 맞춰서 오기 때문에 놀다가 늦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차역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플랫폼에 나와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기차는 기장역에서 출발하여 미포까지 가는 여정이기 때문에, 중간역인 청사포역에서는 탑승을 하여도 자리가 없으면 입석으로 이동하게 된다. 청사포에서 미포역까지 대략 10분도 안 걸렸기 때문에 입석으로 가기에 힘들진 않았다.
기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멋진 풍경도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은날에는 대마도 까지도 보인다고 한다. 우리는 흐린 날씨 때문에 대마도를 보진 못하였다.
다시 미포역에 도착하였고, 부산 해운대 기차여행을 마치게 되었다.
추천코스
추천코스 1 - 산책도 하면서 즐기고 싶어요.
추천코스 2 - 가장 간단한 코스로 돌고 싶어요
추천코스 3 -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요!
추천코스 4 - 최대한 걷고 싶지 않아요
추천코스 5 - 인생샷을 찍고 싶어요!
추천코스 6 -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코스로 돌고 싶어요!
추천코스 7 - 알차게 돌아보고 싶어요!
마치며..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의 캡슐열차와 해변기차를 타며 부산의 경치를 바라볼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미포, 청사포, 기장 등 해운대 구경을 하는 것도 아주 좋다.
연인이라면 해질녁에 기차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타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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