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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꾸미기

이케아 IKEA 동부산점, 우리집 꾸미기의 서막

이사도 하고, 집이 허전하여 지니지니와 인테리어 소품을 알아보려고 부산으로 출발.

한 시간 반 정도 달려서 이케아 동부산점에 도착하였다.

1시쯤 도착하였는데, 근처에 차량이 많아서 주차장 입구에서 들어가는데 한참 걸렸다.

이케아 동부산점

주차장에서 들어가면 벽면에 큰 로고와 환영 메시지가 적혀 있다.

쇼룸의 시작은 맨 꼭대기 층부터 시작된다.

 

 

일단 들어가서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이케아 동부산점 쇼룸

쇼룸에 들어서면 각양각색으로 꾸며놓은 수십개의 방이 나온다.

방마다 엄청 이쁘게 꾸며 놓았서, 지니지니와 난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너무 많아서 전부 들어가보진 않고, 맘에 드는 곳 몇몇 곳을 들어가서 디테일하게 확인하고, 나중에 어떤 것을 살지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

이케아 동부산점 쇼룸

진열된 쇼룸을 보다보면, 우리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쇼룸은 상당히 넓고, 어떤 순서로 돌아야되는지 처음에는 헛갈렸는데 보다 보면 바닥이나, 벽면에 화살표가 있어서 따라가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리는 디테일하게 보느라 두어 시간 정보 돌아본 것 같다.

 

이케아 동부산점

쇼룸을 다 돌아보고 나오면,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본격적인 쇼핑은 이제부터다.

아래층으로 내려가 쇼룸에서 봤던 물건들을 차곡차곡 카트에 담으면 된다.

쇼룸에서 이것저것 보고 사진도 찍고 했었지만, 내려가서 보면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수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카트가 넘치지 않도록 주의 ㅋㅋㅋ

 

이케아 동부산점

돌고 돌고 돌다 지니지니가 갑자기 눈이 똥그래진다.

조화코너가 나왔는데, 진짜 같은 화분 꽃들이 엄청나가 있다. 지니지니는 꽃, 화분을 사고 싶어 했는데 아무래도 관리가 힘들 것 같아서 구매를 고민했었는데, 조화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으니 구매해서 집에 놓으면 집이 화사해 보일 것 같아서 관심 있게 보았다.

실제로 엄청 구매를 하였다..;;;;;;

 

쇼핑을 마치면 엄청난 허기짐이 온다.

다시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면, 식당가? 가 나온다.

이케아 동부산점 식당가

식당가에 가면, 음식들이 있고 줄 서서 들어가면서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고, 트레이에 올리면 된다. 모두 고르고 나서 나오면서 계산을 하면 된다.

 

미트볼과 연어 스테이크

우리가 주문한 미트볼과 연어 스테이크...  맛은 뭐.. 그냥저냥...ㅋㅋㅋㅋㅋ

배까지 채우고 나오면..

이케아 동부산점

또 만나요..

이케아 방문할 때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구경하고, 쇼핑하기 바란다.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커서 놀랬다. 주말에 도로가 많이 막히니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케아 앱을 설치하고 쇼핑을 하면, 나중에 계산할 때 빠리고 편리하게 통과할 수 있다.